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글로벌 리스크미국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세가 재개되며 미국증시가 약했던 영향에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 타격 소식에 변동성 확대 됨. 다만, 외국인 대규모 자금 이탈은 타격 소식 이전부터 있었음.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제한적이라는 커버 소식에 낙폭 일부 감소.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중이나, 사실 시장 하방 압력에가장 큰 요인은 미 달러 강세와 기준금리 인하 지연 임. 여전히 견고한 경제지표로 인해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 →금리 인하 지연 →미 국채 금리 상승→ 환율 별동 →외국인 자금 이탈 →국내 증시 하락. 환율 움직임에 따른 외국인 수급에 주목.🔻반도체 부활은 지금부터 22년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반도체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던 해.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기업 투자와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 줬었음. 23년 글로벌 리스크는 계속되었고, 반도체 시장은 정체. 그러나 24년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업황 반등 시작. 자동차 사업과 파워 디바이스 분야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이로 인한 메모리와 HBM 및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 수요 증가. 반도체 섹터의 슈퍼 사이클은 왔으며, 하루하루 이벤트는 무의미하다 판단. 현재 글로벌 리스크 작용 점도 일시적인 잡음에 불과하며, 시장 자체의 변동성인 체계적인 위험은 막을 수 없음. 1분기 실적 시즌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업황의 추세와 투자한 기업의 가치가 맞다면 홀딩. 매일 변동되는 등락률과 일시적인 잡음에 흔들리지 말 것.
stock 2024.04.19 추천 0 조회 11
📉미국은 하락어젯밤, 미 증시는 여전히 금리와 씨름하며 ASML의 부진한 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섹터가 크게 조정을 받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빠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이 조정 장세를 이어 갔음. 중동의 지리적 리스크 감소와 FED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있기까지는 현재 국면을 이어 갈 듯함. 📈한국은 상승? 미 증시가 크게 조정받는 모습 본 후 시작한 국내 증시. 공포로 시작되었던 장초반과 달리 외국인 투자들이 코스피, 코스닥, 선물까지 도합 1 조이상 순매수로 포지션을 틀면서 반등에 성공. 이를 해석하면 간밤에 진행된 20년물 국채 발행 금리가 비교적 낮았음. 하루 전 20년물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함. 미국 금리가 하락하자 국내증시가 먼저 선방영 되며 긍정적 영향을 준 듯함. 또, 환율이 크게 하락한 점이 결정적 영향. 한, 미, 일 공조의 영향 탓인지, 환율은 1,400원 고점을 찍은 후 이틀 연속 하락함. 환율 하락 →외국인 투자자 선물 매수 전환 →대형주 수급 개선 → 지수견인 장초반, 미국이 중국 철강산업에 관세를 늘린다는 소식에 국내 철강주, 조선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에 수급 유입. 중국 시장 호조세 소식에 카지노, 호텔, 식품 관련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반등 시작. 반도체 외 거의 모든 섹터 반등 성공, 그러나 오후 장으로 넘어가면서 일부 반도체 섹터까지 수급이 들어감.미 증시와 크게 디커플링되는 모습으로 반등에 성공.그러나 아직은 추세전환이라 보기에 이르며, 여전히 글로벌 리스크들은 존재. 오늘 밤에 있을 미 증시의 반등에 따라 연속성 여부 결정 날 듯하며, 설상 미 증시에 반등에도 이미 선반영을 받은 국내 증시의 하락 가능성은 유효. 환율 변동성과 국채 금리...
stock 2024.04.18 추천 0 조회 13
🔻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현재 글로벌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유가상승 →연동하여 물가 상승 →금리 인하 못하는 중→ FED 매파적 발언으로 이어지면서 조정 국면에 있는 중. 본토를 공격당한 이스라엘이 이란에 '피의 복수'를 시사, 대선을 앞두고 있는 바이든 정부는 극구 말리는 중. 인플레 지표가 2%까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FED의 매파적 발언과 중동리스크에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이는 중.이에 안전자산인 금 값과 국채금리는 지속적 상승 중. 그럼에도 어젯밤 미 증시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하나,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하였음. 🔻3 高 국내 증시는 미 달러강세에 高 환율, 금리 인하 시기가 늦어지면서 高 금리, 그럼에도 잡히지 않는 高 물가로 3高 를 겪는 중. 오늘 국내 증시는 미 증시 반도체섹테 반등세에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장 중 반등 시도. 그러나 장 막판, ASML 반도체 장비사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였다는 소식에 낙폭을 키움. 1분기 실적 시즌을 기다리면서 수출 실적이 좋았던 섹터들은 반등세를 보임. 환율 변동성에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 타이어 기업들은 반등세. 테마성에서 '풋종목'으로 둔갑한 '초전도체'도 장초반 수급이 붙었으나, 윗 꼬리 달면서 마감. 내러티브로 모멘텀을 만들며 길게 보려면 반도체와 이차전지, 짧게 보려면 믿을 수 있는 건 숫자. 매크로 영향이 큰 시점이기에 어떤 섹터가 맞다, 틀리다 보다는 투자 관점과 보유기간을 설정 후 멘탈 부여잡고 가야 할 시점.
stock 2024.04.17 추천 0 조회 13
✔️ 2024년 4월 16일 마감브리핑📉KOSPI 2,609.63pt (-2.28%)📉KOSDAQ 832.81 (-2.30%)연준과 금리, 경제와 성장, 정책과 수급4월 중순을 지나는 지금 연초 분위기를 다시 상기해보면 뭔가 많이 변화했음을 알수 있음.  지난 연말/연초만 하더라도 올해 금리인하를 최대 '7~8번'까지 할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불과 3개월만에 이러한 분위기는 크게 뒤바꼈음.사실 3개월마다 미래전망이 계속 변화하는것이 마치 되게 새로운건 아닌게, 지난 2022년 1월 금리인상을 급격하게 시작할때 조차 연준 워딩은 "물가가 예상보다 높다"였음. 그렇다면 우리는 학습효과를 통해 "연준 전망 조차도 불확실하구나, 3개월 뒤에 또 엎어질지 모르겟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 반대로 지금 전망이 마치 하반기 내내 이어질거란 생각 자체가 비합리적일수 있음. 경제 생태계 밸류체인을 고려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은 인프라/유틸리티 가격을 올리고, 이를 비용으로 사용하여 산업 전반에 무엇인가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도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비용을 자신의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경로를 밟게됨을 부정할수 없음. 그렇다면 원자재 가격 상승 → 제조업PMI 상승 →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 물가상승 →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라는 매커니즘이 형성된다는 사실 또한 부정할수 없게 되기에, 최근 이란·이스라엘 확전 우려가 왜 금리인하 기대감 지연으로 연결되는지.. 그리고 왜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연결되는지 생각해볼수 있음. 이렇게 또 한번 생각해보자.물가를 잡지 않으면 경제가 불안해지고, 경제를 저버린 상태에서 투표결과가 좋을리 없기에 미국은 중동분쟁에 적극참여하여 대통령선거 전까지라도 추가적인 전쟁이 없도록 노력해야하는 상황. 그러나 미국을 싫어하는 러시아나 중국, 이란 등으로써는 그렇게 미국정부가 원하는대로 놔둘리가 없고, 상대적 열위로 평가되는 트럼프로썬 이런점을 공략해서...
stock 2024.04.16 추천 0 조회 15